• 최종편집 2024-05-01(수)
 
은 15 저녁 8시 50분경 어청도 서남방 200여 km 해역 수심 약 75m 해저에서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 일부로 추정되는 잔해물을 인양했다.

 

북한천마.jpg
15일 군은 북한 우주발사체 추정 동체를 인양하고 있다 (합참)

  

합참은 잔해물을 인양하기 위해 해군 구조함ㆍ소해함 등 10여척심해잠수사 수십명 등을 투입해 인양작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군은 75m의 깊은 수심과 강한 조류, 50cm 정도의 시야인양줄 연결이 제한되는 원통형 잔해물 등으로 인양에 어려움이 있었으나현장상황을 고려한 인양작전을 통해 잔해물을 인양했다.

   

한편 6월 15일 이전에 또 다른 지역에서 잔해물로 추정되는 직경 약 2~3m 크기 원형고리모양의 잔해물도 추가로 인양했다.

 

 

북한천마1.jpg

 

인양한 물체는 국방과학연구소(ADD)로 이송해 한ㆍ미가 공동으로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

   

또 군은 추가 잔해물 탐색과 인양을 위해 함정과 항공기를 투입하여 작전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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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우주발사체 추정 동체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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