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25 전쟁 70 주년을 맞는다 . 성경에서 보면 유다는 바벨론에 의하여 나라가 망하고 많은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갔다가 70 년 만에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다 .
그래서 교계에서도 6.25 전쟁 70 주년을 맞으면서 , 하나님께서 분단된 이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간섭하시도록 이를 위한 대대적인 행사를 준비해 왔는데 ,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하여 대폭 축소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
12일 , EXPLO 2020 통일선교대회 준비위원회는 기자간담회를 통하여 , 그 내용을 공개하였다 . 우선 , 대회 개최 목적은 6.25 전쟁 70 주년을 맞는 시간에 북녘 땅을 바라보며 평화와 통일 , 선교를 놓고 한국교회 성도들과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는 기독실업인들 , 청년대학생들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통하여 , 하나님 안에서 남북의 하나 됨 , 교회의 하나 됨 , 세대의 하나 됨을 꿈꾸며 , 부흥의 원년을 선포한다는 것이다 .
EXPLO 2020 통일선교대회는 25 일 오후 6 시 25 분에 시작하여 7 시까지 모두 찬양을 부르며 , 7 시에 개회를 선언하고 , 제 1 부는 경기 북총의 주관 하에 “평화 ”를 노래하며 , 말씀에는 김상복 목사 (할렐루야 교회 원로 )가 선포하고 , 함께 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갖는다 .
제 2 부는 CBMC 주관으로 “통일 ”을 노래하며 , 통일을 위한 메시지는 정성진 목사 (거룩한 빛 광성교회 원로 )가 선포하고 , 통일을 위한 기도회와 통일선포식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
제 3 부는 CCC 주관으로 “선교 ”을 노래하고 , 말씀에는 박성민 목사 (CCC 대표 )가 맡는다 . 그리고 참석자 모두가 선교를 위한 기도회로 마치게 된다 .